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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Fennecs (사막여우) · 아프리카

알제리

네덜란드를 잡고 온 사막여우 — 마레즈의 마지막 사냥

FIFA 랭킹
#28
소속 조
J조
본선 진출
5회
최고 성적
16강 (2014)

Squad Report

아프리카 팀 중 가장 빅리그 밀도가 높은 스쿼드 중 하나다. 왼쪽만 봐도 맨시티의 아이트누리, 도르트문트의 벤세바이니가 겹치고, 중원엔 프랑크푸르트의 샤이비, 레버쿠젠의 마자가 있다. 최전방 아무라는 볼프스부르크 소속으로 예선 10골을 쓸어 담은 폼을 유지 중이고, 마르세유의 구이리까지 — 화력 자원이 차고 넘친다. 가장 큰 화제는 골문이다. 지네딘 지단의 아들 루카 지단이 그라나다에서 알제리 대표를 택해 주전 장갑을 꼈다. 35세 주장 마레즈(113경기 38골)와 최다 출전(116경기) 만디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서사까지, 이야깃거리가 가장 많은 팀이다.

Manager & Tactics

감독 & 전술

4-3-3
GK루카 지단
LB라얀 아이트누리
CB라미 벤세바이니
CB아이사 만디
RB라피크 벨갈리
CDM나빌 벤탈렙
CM히샴 부다우이
CM파레스 샤이비
LW이브라힘 마자
RW리야드 마레즈
ST모하메드 아무라
골키퍼수비미드필더공격핵심 선수

Head Coach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 부임 2024년 2월

보스니아 사라예보 태생의 스위스 지도자. 스위스 대표팀을 7년간 이끌며 유로 2020에서 세계 챔피언 프랑스를 탈락시킨 토너먼트 운영의 달인이다. 2024년 2월 알제리 부임 후 4-3-3을 기본 틀로 상대에 따라 4-2-3-1로 변형하는 유연한 구조를 정착시켰고, 예선 무패 분위기를 본선까지 끌고 왔다. 빅매치에서 언더독의 판을 짜는 데 일가견이 있다.

Tactical Identity

4-3-3 ↔ 4-2-3-1 변형빅리그급 왼쪽 라인아무라 뒷공간 스프린트마레즈의 우측 하프스페이스 마술

아이트누리·벤세바이니가 버티는 왼쪽 라인은 웬만한 유럽 강호 못지않다. 중원은 벤탈렙이 뒤를 지키고 부다우이·샤이비가 박스 투 박스로 뛰는 구성. 공격은 양면 전략이다 — 오른쪽의 마레즈가 템포를 죽이며 발끝에서 차이를 만들고, 최전방의 아무라는 뒷공간을 향해 끝없이 내달린다. 네덜란드전 1-0이 보여줬듯 강팀을 상대로 블록을 내리고 역습 한 방을 노리는 시나리오가 잘 다듬어져 있다.

Squad

스쿼드

최종 26인 전체 명단. 세부 포지션 코드(ST·CB 등)가 표시된 선수가 예상 베스트 11입니다.

골키퍼

3명
GK루카 지단그라나다
GK우사마 벤보트USM 알제
GK멜빈 마스틸스타드 니오네

수비수

9명
LB라얀 아이트누리맨체스터 시티
CB라미 벤세바이니도르트문트
CB아이사 만디릴
RB라피크 벨갈리엘라스 베로나
DF자우엔 하잠영 보이즈
DF사미르 셰르기레드스타 파리
DF진에딘 벨라이드JS 카빌리
DF아슈레프 아바다USM 알제
DF모하메드 아민 투가이에스페랑스

미드필더

7명
CDM나빌 벤탈렙릴
CM히샴 부다우이니스
CM파레스 샤이비프랑크푸르트
LW이브라힘 마자레버쿠젠
MF우셈 아우아르알이티하드
MF야신 티트라우이샤를루아
MF라미즈 제루키트벤테

공격수

7명
RW리야드 마레즈알아흘리
ST모하메드 아무라볼프스부르크
FW아민 구이리마르세유
FW아니스 하지 무사페예노르트
FW나디르 벤부알리죄르
FW아딜 불비나알두하일
FW파레스 게제미스프로시노네

Recent Form

최근 전적

승🇳🇱네덜란드1-0
무🇺🇾우루과이0-0
승🇬🇹과테말라7-0
패🇳🇬나이지리아0-2

본선을 코앞에 둔 6월 3일, 로테르담 데 카윕에서 네덜란드를 1-0으로 잡았다 — 교체 투입된 하지 무사가 85분 오른쪽에서 감아 찬 원더골이 결승골이었다. 네덜란드의 홈 고별전을 망쳐놓은 이 한 방으로 알제리의 주가가 급등했다. 3월엔 과테말라를 7-0으로 대파(구이리 2골·마레즈 PK 등)하고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기며 강약 조절도 검증됐다. 1월 AFCON 8강에서 나이지리아에 0-2로 진 게 최근 유일한 패배다.

Group Stage

J조 일정

1차전🇦🇷아르헨티나6월 16일
2차전🇯🇴요르단6월 22일
3차전🇦🇹오스트리아6월 27일

Rising Star

주목할 신예

Next Generation

이브라힘 마자

20세 · 공격형 미드필더 · 윙어 · 바이어 레버쿠젠

베를린 태생으로 헤르타를 거쳐 레버쿠젠이 데려간 알제리 축구의 미래. 2선 어디든 소화하는 왼발 테크니션으로, 좁은 공간에서의 볼 간수와 마지막 패스가 또래 최상급이다. 마레즈의 후계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이번 대회는 그 계보 교체의 신고식이다.

Storyline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

12년 전 브라질에서 독일을 연장까지 몰아붙이고 떠난 사막여우가 돌아왔다. 이번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다 — 그런데 개막 직전 네덜란드 원정 1-0 승리로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마레즈와 만디의 라스트 댄스, 루카 지단의 아버지 무대 입성, 아무라의 폭주까지 서사가 차고 넘친다. 현실적인 그림은 요르단·오스트리아를 잡고 조 2위로 16강에 가는 것 — 6월 16일 아르헨티나전에서 승점을 훔친다면 J조 판도 자체가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