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Léopards (표범들) · 아프리카
DR콩고
자이르 1974 이후 52년 — 표범들의 귀환
- FIFA 랭킹
- #46
- 소속 조
- K조
- 본선 진출
- 2회
- 최고 성적
- 조별리그 (1974 — 자이르)
Squad Report
DR콩고 스쿼드의 흥미로운 점은 26인 전원이 해외파라는 것 — 식민지 시대 이후 프랑스·벨기에로 흘러간 디아스포라 2세들이 주축이다. 수비는 프리미어리그 출신들이 받친다. 완비사카(웨스트햄)와 투안제베(번리)가 좌우와 중앙을 오가고, A매치 109경기의 주장 음벰바(릴)가 라인을 지휘한다. 공격은 뉴캐슬의 위사가 최전방 1옵션, 베티스의 베테랑 바캄부가 그 짝이다. 약점은 중원의 무게감 — 사디키(선덜랜드)와 무카우(릴)가 젊고 에너지는 넘치지만, 포르투갈·콜롬비아급 중원을 상대로 주도권을 쥘 클래스는 부족하다. 결국 이 팀의 플랜은 버티고, 끊고, 달리는 것이다.
Manager & Tactics
감독 & 전술
Head Coach
세바스티앵 데자브르
🇫🇷 부임 2022년우간다·이집트 클럽 등 아프리카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프랑스인 지도자. 2022년 부임 후 흩어져 있던 유럽파 디아스포라 자원을 끌어모아 팀을 재건했다. 콤팩트한 수비 블록과 측면 스피드를 활용한 다이렉트 역습, 그리고 세트피스가 무기 — 화려하진 않지만 토너먼트형 생존 축구에 능하다.
Tactical Identity
두 줄 수비 블록을 낮게 깔고 공을 끊으면 위사와 엘리아의 스피드로 단숨에 넘어가는 역습 축구다. 가장 확실한 득점 루트는 세트피스 — 나이지리아전 동점골도, 자메이카전 결승골도 모두 코너킥에서 나왔다. 음벰바·투안제베 등 제공권 좋은 수비수들이 공격 시 박스 안으로 올라온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두 번 연속 이겨낸 멘탈리티가 이 팀의 숨은 무기다.
Squad
스쿼드
최종 26인 전체 명단. 세부 포지션 코드(ST·CB 등)가 표시된 선수가 예상 베스트 11입니다.
골키퍼
3명수비수
8명미드필더
8명공격수
7명Recent Form
최근 전적
예선 조에서 세네갈에 밀려 2위에 그쳤지만, 그 뒤로는 토너먼트의 사나이들이었다. CAF PO에서 카메룬을 잡고 결승에서 나이지리아를 승부차기로 꺾었으며(파율루 두 차례 선방, 음벰바 마지막 키커), 3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륙간 PO 결승에서는 자메이카를 연장 끝에 1-0으로 제압했다 — 두 번 연속 120분 승부를 이겨낸 팀이다. 6월 워밍업은 버뮤다 2-0 승, 덴마크 0-0 무, 칠레 1-2 패로 무난한 편. 수비는 계산이 서는데, 강팀 상대 득점이 세트피스에 쏠려 있다는 게 고민이다.
Group Stage
K조 일정
Rising Star
주목할 신예
노아 사디키
21세 · 중앙 미드필더 · 선덜랜드
벨기에 태생의 21세 중원 엔진. 안더레흐트 유스와 유니온 생질루아즈를 거쳐 2025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점프했다.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과 볼 탈취가 강점으로, 벨기에 연령별 대표 경력을 뒤로하고 부모의 나라를 택했다. DR콩고 중원의 현재이자 미래다.
Storyline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
1974년 자이르의 0-9 참패는 아프리카 축구사에서 가장 아픈 장면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그로부터 52년, 표범들은 완전히 다른 팀이 되어 돌아왔다 — 26인 전원 해외파, 프리미어리그 주전급 수비진, 그리고 승부차기 두 번을 이겨낸 강철 멘탈. 내전과 정치 혼란 속에서도 축구로 하나 되는 나라에게 이번 본선은 그 자체로 국가적 사건이다. K조에서는 포르투갈전 최소 실점, 우즈베키스탄·콜롬비아전 승부수가 현실적인 시나리오 — 세트피스 한 방과 위사의 역습이 터지면 32강은 꿈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