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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haraohs · 아프리카

이집트

살라의 마지막 춤 — 92년 묵은 본선 첫 승 도전

FIFA 랭킹
#29
소속 조
G조
본선 진출
4회
최고 성적
조별리그 (1934 · 1990 · 2018)

Squad Report

이 팀의 상한선과 하한선 모두 살라(리버풀)가 정한다. 34세에도 프리미어리그 최정상 생산력을 유지하는 그가 첫 골을 터뜨리면 이집트의 92년 숙원(본선 첫 승)이 풀리고, 그가 막히면 플랜 B가 마땅치 않다. 다행히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 맨시티의 마르무시가 역대 가장 강력한 살라의 파트너로 합류했고, 알아흘리의 중원 엔진 아슈르, 니스에서 검증된 센터백 압델모넴까지 척추가 제법 단단하다. 반면 스쿼드의 절반 이상이 자국 리그 소속이라 뎁스의 국제 경험은 얇은 편. 18세 함자 압델카림(바르셀로나 아틀레티크)의 깜짝 발탁은 하산 감독이 던진 가장 흥미로운 와일드카드다.

Manager & Tactics

감독 & 전술

4-3-3
GK모하메드 엘셰나위
RB모하메드 하니
CB호삼 압델마구이드
CB라미 라비아
LB아흐메드 파투
CM이맘 아슈르
CDM마르완 아티아
CM함디 파티
RW모하메드 살라
ST오마르 마르무시
LW트레제게
골키퍼수비미드필더공격핵심 선수

Head Coach

호삼 하산

🇪🇬 부임 2024년 2월

이집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 선수로 AFCON을 세 번 들어올린 레전드 스트라이커 출신이다. 지도 스타일은 의외로 실리적이다. 콤팩트한 미드블록을 기본으로 강팀을 상대로는 낮은 블록까지 내려앉고, 살라와 마르무시의 한 방으로 끝내는 축구. 예선 10경기 무패 2실점이라는 숫자가 그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집트는 언제나 이기기 위해 뛴다"는 말처럼 투쟁심을 앞세우는 동기부여형 지도자이기도 하다.

Tactical Identity

두 줄 수비 블록살라 우측 집중 공격살라-마르무시 콤비 플레이실리적 역습

수비 시 4-3-3이 내려앉아 두 줄 블록을 만들고, 공격은 오른쪽 살라에게 집중된다. 살라가 측면에서 안으로 파고들며 수비를 끌면, 마르무시가 그 공간을 침투하는 투톱에 가까운 호흡이 핵심 득점 루트다. 중원은 아슈르의 전진성과 아티아·파티의 수비력으로 균형을 맞춘다. 자국 리그(알아흘리·자말레크·피라미즈) 비중이 큰 스쿼드라 수비 라인의 빅매치 경험 부족이 약점 — 벨기에급 화력을 90분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Squad

스쿼드

최종 26인 전체 명단. 세부 포지션 코드(ST·CB 등)가 표시된 선수가 예상 베스트 11입니다.

골키퍼

4
GK모하메드 엘셰나위알아흘리
GK엘마흐디 솔리만자말레크
GK모스타파 쇼베이르알아흘리
GK모하메드 알라엘구나

수비수

8
RB모하메드 하니알아흘리
CB호삼 압델마구이드자말레크
CB라미 라비아알아인
LB아흐메드 파투자말레크
DF야세르 이브라힘알아흘리
DF모하메드 압델모넴니스
DF카림 하페즈피라미즈
DF타레크 알라ZED FC

미드필더

7
CM이맘 아슈르알아흘리
CDM마르완 아티아알아흘리
CM함디 파티알와크라
MF모하나드 라신피라미즈
MF나빌 에마드알나즈마
MF마흐무드 사베르ZED FC
MF모스타파 지코피라미즈

공격수

7
RW모하메드 살라리버풀
ST오마르 마르무시맨체스터 시티
LW트레제게알아흘리
FW지조알아흘리
FW이브라힘 아델노르셸란
FW함자 압델카림바르셀로나 아틀레티크
FW하이셈 하산오비에도

Recent Form

최근 전적

🇧🇷브라질1-2
🇷🇺러시아1-0
🇪🇸스페인0-0
🇸🇦사우디아라비아4-0
🇸🇳세네갈0-1

웜업 성적표가 흥미롭다. 3월에는 사우디를 4-0으로 대파하고 스페인을 상대로 무실점 0-0 버티기에 성공 — 하산식 두 줄 블록이 세계 2위에게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5월 28일 러시아를 1-0으로 잡아 뉴캐피탈컵을 들어올린 뒤, 6월 6일 클리블랜드에서 브라질에 1-2로 석패했지만 지코의 동점골로 한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팀을 만나면 잠그고 버티다 한 방을 노리는 팀 색깔이 평가전 내내 일관됐다 — 벨기에전 시나리오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Group Stage

G조 일정

1차전🇧🇪벨기에6월 15일
2차전🇳🇿뉴질랜드6월 21일
3차전🇮🇷이란6월 26일

Rising Star

주목할 신예

Next Generation

함자 압델카림

18세 · 스트라이커 · 바르셀로나 아틀레티크

알아흘리에서 바르셀로나 B팀으로 임대돼 화제를 모은 18세 신동 스트라이커. 최종 26인 발표에서 가장 큰 서프라이즈였다. 하산 감독이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며 품은 카드로, 조별리그에서 리드를 잡은 경기라면 데뷔 기회가 올 수 있다 — 이집트 축구가 다음 10년을 맡길 얼굴이다.

Storyline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

이집트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을 밟은 나라(1934)지만, 본선 승리가 아직 한 번도 없다 — 92년 묵은 숙제다. 그리고 그 숙제를 풀 마지막 기회를 쥔 사람이 살라다. 2018 러시아에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다친 어깨 때문에 반쪽으로 뛰었고, 그 사이 이집트는 3전 전패로 짐을 쌌다. 온전한 살라와 맨시티의 마르무시가 함께 서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 6월 15일 시애틀에서 벨기에를 만나는 첫판보다, 뉴질랜드·이란을 상대로 한 2·3차전에서 첫 승과 32강행을 결정지을 가능성이 크다. G조는 벨기에를 제외하면 물고 물리는 구도라, 살라의 한 방이면 충분히 다음 라운드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