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Nashama · 아시아
요르단
사상 첫 본선 — 한국을 꺾었던 그 팀이 무대를 넓힌다
- FIFA 랭킹
- #63
- 소속 조
- J조
- 본선 진출
- 1회
- 최고 성적
- 첫 본선 (2026)
Squad Report
요르단의 간판은 단연 무사 알타마리다 — 프랑스 리그앙 렌에서 뛰는 "요르단의 메시"는 이 팀에서 유일한 빅리그 자원이자, 혼자서 역습 한 번을 완성할 수 있는 선수다. 그 뒤를 아랍컵 결승에서 모로코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린 올완(예선 9골·A매치 29골)이 받친다. 스쿼드의 나머지는 알후세인·알웨흐다트 등 자국 리그와 이라크·카타르·말레이시아 리그에 흩어진 실속형 구성 — 화려하진 않지만 5년 가까이 같은 틀에서 뛰어온 응집력이 무기다. 한국 팬이라면 K리그 FC서울의 센터백 야잔 알아랍이 반가울 것이다. 아쉬운 건 예선 8골의 알나이마트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빠졌다는 것 — 공격 옵션의 절반이 사라졌다.
Manager & Tactics
감독 & 전술
Head Coach
자말 셀라미
🇲🇦 부임 2024년 6월1998 프랑스 월드컵에 모로코 대표로 뛰었던 미드필더 출신. 아시안컵 준우승의 기반을 닦은 전임 후세인 아무타(같은 모로코인)의 틀을 이어받아, 콤팩트한 블록과 빠른 전환이라는 팀 컬러를 유지하며 사상 첫 본선행까지 완성했다. 수비 조직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타마리에게 공격의 전권을 주는 실용주의자다.
Tactical Identity
스리백 기반의 콤팩트한 수비 블록으로 버티다가, 공을 끊는 순간 타마리의 드리블과 측면 윙백의 전진으로 단숨에 넘어가는 역습 축구다. 3차 예선 10경기에서 실점이 4골에 불과할 만큼 블록의 완성도가 높다. 아랍컵에서는 이 틀로 이라크·사우디를 연파하고 결승까지 갔다. 약점은 알나이마트가 빠진 최전방 — 올완이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공격이 완성된다.
Squad
스쿼드
최종 26인 전체 명단. 세부 포지션 코드(ST·CB 등)가 표시된 선수가 예상 베스트 11입니다.
골키퍼
3명수비수
10명미드필더
6명공격수
7명Recent Form
최근 전적
12월 아랍컵이 이 팀의 천장이었다 — 이라크·사우디를 연달아 잡고 결승에서 모로코와 연장 접전 끝에 2-3. 올완이 결승에서 2골을 넣으며 준우승을 이끌었다. 문제는 그 대회에서 에이스 알나이마트가 십자인대를 다쳤다는 것. 이후 웜업은 시리다 — 5월 31일 스위스에 1-4, 6월 7일 마지막 점검이던 콜롬비아전(하메스 없이도 아리아스에게 2골)마저 0-2로 내줬다. 톱레벨과의 체급 차가 드러난 두 경기였고, 본선에서도 같은 질문을 받게 된다.
Group Stage
J조 일정
Rising Star
주목할 신예
이브라힘 사브라
20세 · 포워드 · 로코모티바 자그레브
스쿼드 최연소이자 요르단이 가장 기대하는 미래. 크로아티아 1부 로코모티바 자그레브에서 뛰는 20세 공격수로, 요르단 선수로는 드물게 어린 나이에 유럽 무대를 밟았다. 타마리 이후를 책임질 재목으로 꼽히며, 이번 대회에서는 후반 조커로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Storyline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
한국 축구팬에게 요르단은 설명이 필요 없는 팀이다 — 2023 아시안컵 4강, 클린스만호를 유효슈팅 0개로 묶고 2-0으로 꺾은 그 팀. 그 충격의 밤으로부터 2년 반, 요르단은 한국과 같은 조에서 치른 3차 예선을 2위로 통과하며 사상 첫 월드컵까지 도달했다. 아시안컵·아랍컵 두 번의 준우승으로 "큰 무대에서 강한 팀" DNA도 입증했다. 다만 J조는 잔인하다 —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 아프리카의 강호 알제리, 유럽의 오스트리아. 첫 경기 오스트리아전(6월 16일 산타클라라)이 사실상 모든 것을 좌우하고, 마지막 3차전은 메시의 아르헨티나다. 어느 쪽이든 역사는 이미 쓰였고, 여기서 승점 1점이라도 따면 보너스다.